논문 참고문헌
Research Article

共주관 구성 읽기 교육 방향 탐색

김도남

한국교원대학교

발행: 2006년 1월 · 27호 · pp. 27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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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共주관은 해석공동체 내에서 읽기 주체가 구성한 주관이다. 共주관은 읽기 주체와 共관념의 결합이다. 共관념은 해석공동체의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공동 관념과 읽기 주체들이 공유하고 있는 공유 관념, 그리고 읽기 주체만 지니고 있는 개별 관념의 결합체이다. 이 共관념은 해석공동체 내에서 읽기 주체들의 관념 소통으로 구성된다. 읽기 주체가 이 共관념을 소유하고 있을 때 共주관이라 한다. 읽기 주체들은 소통을 통하여 서로의 생각 줄기를 교환하여 결합시킴으로써 共관념을 구성한다. 共관념은 관념의 질적인 변화를 전제한다. 관념의 질적 변화는 관념 내용의 충실성과 포괄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관념의 질적 변화는 共주관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해석공동체 참여 기제, 읽기 주체 간 소통기제, 읽기 주체의 共관념 구성 기제를 바탕으로 한다. 共주관은 관념의 소통과 관념의 공유 및 관념의 타당성을 추구한다. 그동안의 읽기 교육에서는 이 共주관 구성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주관 구성 중심의 읽기 교육이 이루어졌다. 주관 중심의 읽기 교육은 읽기 주체의 역할을 제한하고, 관념의 소통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共주관 구성 교육에서는 읽기 주체의 다면화와 관념의 소통 및 共관념의 합일화를 필요로 한다. 앞으로의 읽기 교육에서는 학습자들이 共주관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共주관 구성의 읽기 교육을 위해서는 해석공동체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자들이 상호작용을 통하여 共관념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읽기 주체의 共관념 구성이 共주관을 이루기 때문이다. 특히 앞으로의 읽기 교육에서는 共주관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키워드: 共주관읽기 교육읽기 주체해석공동체共관념읽기 전략관념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