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평가 주체의 호환 작용에 의한 능동적 평가의 필요성-중학교 국어과 평가를 중심으로-
대구대학교
발행: 2008년 1월 · 32호 · pp. 67-95
DOI: https://doi.org/10.20880/kler.2008..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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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교육 현장에서 평가 환경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평가는 교사들에게 여전히 어려운 문제로 남아 있다. 이는 평가에 접근하는 시각 자체부터 재검토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근원적인 부분에서부터 평가 시스템의 구조적인 모순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모순을 평가 주체의 문제로 풀어보고자 한다. 평가 주체 문제와 관련하여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그간의 평가 장면에서 평가하는 이는 교사로, 평가받는 이는 학습자로 일원화되는 경향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교사와 학습자가 평가 주체로서 능동적인 행위를 수행하며 서로 호환 작용을 일으킨다면 평가 상황은 훨씬 개선될 수 있으리라고 판단된다. 그 구체적인 평가 방법에 대해서는 앞으로 하나하나 마련해 나가야겠지만 적어도 평가 주체로서 교수·학습 장면에서 주체적 활동을 해 나가야겠다는 인식을 확고하게 정립시켜 주는 것이 현 상황의 문제점을 조금이라도 타파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이 되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