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고성과 작업시스템에 대한 지각이 개인성과에 미치는 영향: 목표지향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University of Dublin Trinity College
서울대학교
페이거버넌스 글로벌 컨설팅 그룹
발행: 2016년 1월 · 45권 1호 · pp. 121-150
DOI: https://doi.org/http://dx.doi.org/10.17287/kmr.2016.4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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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개인의 특성이 고성과 작업시스템과 개인성과와의 관계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있었지만, 아직까지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해보려는 시도는 부족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구성원의 목표지향성이 고성과 작업시스템에 대한 지각과 직무성과 및 조직시민행동 간의 관계를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를 밝히는데 목적을 두었다. 국내 대기업에 종사하는 182명을 대상으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고성과 작업시스템과 개인성과 간에 유의미한 정적 관계가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롭게도 고성과 작업시스템과 개인의 목표지향성의 상호작용은 직무성과에 유의미한 부적 관계로 귀결되었다. 즉, 고성과 작업시스템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의 목표지향성이 높을 때보다는 낮을 때 강화된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리더십 대체이론을 주요 기반으로 설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개인의 특성에 따라 고성과 작업시스템에 대한 지각이 개인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상이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한 데에 그 의의가 있다. 특히, 구성원의목표지향성으로 인해 고성과 작업시스템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상쇄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고성과 작업시스템의 효과성은 목표지향성이 낮은 구성원들에게서 더욱 크다는 것으로 보여주었다. 이런 결과가 주는 이론적, 실무적시사점과 본 연구의 한계점 그리고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