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CEO 보상 구조가 CSR 공시에 미치는 영향
Seoul National University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National University
발행: 2017년 1월 · 46권 1호 · pp. 1-23
DOI: https://doi.org/10.17287/kmr.2017.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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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CSR 공시의 결정요인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본격적으로 연구되어 있지는 아니하다. 본 연구에서는 전통적인 자발적 공시에 대한 선행연구들의 이론을 이용하여 CEO의 연봉 구조와 CSR 공시를 연결시켜 본다. Nagar, Nanda, and Wysocki (2003)의 논문에 따라, 본 연구자들은 보다 주식관련 보상이 CEO에게 많이 주어진다면 CEO의 이익과 주주들의 이익이 서로 동조되기 때문에 CEO들이 보다 빈번하게 CSR 공시를 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유사하게, 우리는 CEO의 연금 등 부채 성격의 보상계약이 채권자들의 이익과 CEO의 이익을 일치시킬 것이라고 예상한다. 채권자들이 경영진들의 사적 정보를 더 많이 공시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본 연구자들은 CEO의 부채 성격의 보상계약과 CEO의 CSR 공시 빈도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본 연구자들은 예측한데로, CEO의 주식보상과 부채성격의 보상이 늘어날수록 기업들이 CSR 공시를 더 빈번하게 함을 밝혀내었다. 기존 선행연구들에서는 창립자인 CEO들은 자발적 공시를 덜 빈번하게 함을 언급한다(Chen, Chen, and Cheng, 2008).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만약 창립자인 CEO가 상당한 양의 주식보상을 받는다면, 기업들이 CSR 공시를 할 가능성이 상승함을 밝혔다. 본 연구는 자발적 공시의 이론 체계와 CSR 공시를 연결하여 이해하였다는데 공헌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