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중국 현지 공급네트워크 분석: 거래관계 네트워크와 연결강도 네트워크의 비교
숙명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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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호서대학교
발행: 2019년 1월 · 48권 1호 · pp. 105-131
DOI: https://doi.org/http://dx.doi.org/10.17287/kmr.2019.4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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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자동차산업에서 실제 거래 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매업체-공급업체 간 거래관계(링크)에 연결강도를 반영하였을 때 특정기업(노드)의 중심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사회연결망 분석을 통해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여덟 개 현지 합작법인(상하이폭스바겐, 일기폭스바겐, 광주도요타, 광주혼다, 상하이지엠, 장안포드, 북경현대, 동풍열달기아)과 다양한 공급업체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보다 구체적으로 세 개 품목(에어백, 인테리어, 시트)별로 거래관계 네트워크와 연결강도 네트워크를 비교하여 연결중심성과 위세중심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품목별 특성에 따라 네트워크 구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공급네트워크에 관계 속성인 연결강도를 추가하는 경우 모든 품목에서 공통적으로 연결중심성이나 위세중심성 값이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연결강도 네트워크에서 한국계 완성차업체가 자사 공급업체들과 상대적으로 더욱 강한 연결을 구축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