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출세주의자들의 프리젠티즘 현상: 그 부작용과 처방책
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
SABIC
발행: 2025년 1월 · 54권 3호 · pp. 581-600
DOI: https://doi.org/10.17287/kmr.2025.54.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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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과도한 직장내 커리어리즘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것은 사실상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나 생존과도 직결된다. 본 연구는 자원보존이론의 관점에서 출세주의자들의 이러한 이기심은 업무소외와 프리젠티즘을 자초한다고 가정한다. 우리의 조절된 매개 모형은 업무소외의 매개를 통해 커리어리즘이 프리젠티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아울러 지각된모티베이션 분위기(숙련지향 및 성과지향)는 프리젠티즘에 대한 업무소외의 효과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보여준다. 연구 결과들은 민간 및 공공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에서 330명의 응답자가 작성한 설문지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서울수도권에서 편의 샘플링을 통해 데이터를 획득했다. 연구모형은 Hayes의 프로세스(process) 절차를 따라 분석되었다. 업무소외는 독립변인과 종속변인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두 모티베이션 분위기 중 숙련지향 분위기에서 업무소외를 통한 간접효과가 기대와 달리 반대 방향으로 조절되었는데, 숙련지향이 높게 지각될 때 그 효과가 더 강하게나타났다. 연구자들은 종업원 프리젠티즘을 유발하는 변인의 규명을 통해 이러한 생산성 손실을 줄이기 위한 제언과 더불어 파괴 행동에 관한 연구 범위를 확대하여 관련 연구의 이론적 근거도 제공하고자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