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교육문법의 교육 방향 연구
전남대학교
발행: 2009년 1월 · 36호 · pp. 493-517
DOI: https://doi.org/10.20880/kler.2009..36.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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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우리 교육문법 교육은 문법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의 목표를 달성시키기 보다는 학문문법의 지식 체계를 간략화하여 이해하도록 지도하여 오고 있다. 그러나 학문문법과 교육문법은 그 교육의 구조가 엄연히 다르다. 교육문법, 즉 초중등학교의 국어나 문법 시간의 문법에서는 일상의 언어를 분류하거나 분석하여 그 사용 원리를 발견한 다음 그에 따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문법의 교육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학문문법과 달리 언어의 내적 구조와 주체의 언어 사용이라는 두 축을 고려하여야 한다. 이 두 축을 고려하여 이 글에서는 다음과 같이 7가지의 교육 방향을 제시하였다. (1) 자국어 문법 교육의 교육 목표에 부합하여야 한다. (2) 결과 중심 교육과 과정 중심 교육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3) 다양성을 허용하는 탄력적인 규범 언어 교육을 하여야 한다. (4) 귀납적 수업 활동을 연역적 수업 활동과 조화롭게 사용한다. (5) 교육적 가치가 있는 사용 원리를 중심으로 가르친다. (6) 학습자의 수준과 요구에 따라 교육 내용을 선정하여야 한다. (7) 국어의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도록 가르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