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초록
Research Article

식민지 시기 한국 시인의 일본어에 대한 태도 연구

배수찬

울산대학교

발행: 2015년 1월 · 50권 5호 · pp. 5-39

DOI: https://doi.org/10.20880/kler.2015.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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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식민지 시기 한국 시인들의 일본어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였다. 일제강점기 한국 시인들은 모국어인 한국어와 제국의 언어인 일본어 사이에서 복잡한 언어적 정체성 문제에 직면하였다. 본 연구는 시인들이 일본어를 어떻게 인식하고 수용 또는 거부하였는지, 그리고 이러한 태도가 그들의 문학 작품과 민족 정체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한다. 시인들의 언어 선택은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의 선택이 아니라 문화적·정치적 입장의 표명이기도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을 통해 식민지 시기 한국 문학에서 언어가 갖는 복합적 의미와 시인들의 다양한 대응 양상을 조명한다.
키워드: Korean LanguageJapanese languageJeong JiyongKim SounYun DongjuKim Suy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