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조직문화가 신제품개발 관리에 미치는 영향
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
발행: 2007년 1월 · 36권 1호 · pp. 13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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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기업이 신제품을 개발할 때 구조적 개발 활동과 하부 구조적 개발 활동이 신제품개발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검증과 함께, 특히 혁신성이 큰 신제품을 개발할 경우 해당 기업의 조직문화 특성에 따라 효과적인 신제품개발 관리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는 가를 실증적으로 규명해 보는 것을 주요 연구목적으로 하였다. 최근 신제품개발 경험을 가진 114개 기업의 신제품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구조적 개발 활동과 하부 구조적 개발 활동은 공히 신제품개발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나, 보수적인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에서 하부 구조적 개발 활동의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혁신성이 큰 신제품을 개발할 경우에는 해당 기업의 조직문화 특성에 따라 효과적인 신제품개발 관리방식이 다르게나타났다. 즉, 창업적 조직문화를 보유한 기업에서는 신제품의 혁신성이 클수록 다기능 팀의 구축, 부서간의 유기적인 의사소통과 협력, 프로젝트 리더의 자율적 역할 등을 강조하는 ‘하부 구조적 개발 활동’에 역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한 반면, 보수적 조직문화를 보유한 기업에서는 아이디어 선정, 제품 설계, 공정 설계, 테스트 등을 포함하는 정형화된 프로세스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구조적 개발 활동’에 치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