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초록
Research Article

복수의 공급업체가 경쟁하고 소매업체가 매출대행을 하는 공급사슬의 거래모형

박해철, 안봉현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

발행: 2019년 1월 · 48권 3호 · pp. 853-876

DOI: https://doi.org/10.17287/kmr.2019.48.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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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서로 대체가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면서 경쟁관계에 있는 복수의 공급업체와 이들 제품의 소매매출을 중개하는 하나의 소매업체로 이루어지는 공급사슬의 최적거래모형을 분석하였다. 각 공급업체와 소매업체는 일정기간의 소매매출에 대하여 사전에 약정된 분배비율로 매출수입을 나누어 가지게 된다. 이 때 각 업체들이 거래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인을 유발하면서 전체공급사슬이 달성하는 이익을 최대화하는 최적소매가격은 매출수입에 대하여 각 업체가 가져가는 분배비율의 함수가 된다. 이 분배비율의 값을 결정함에 있어서 소매업체와 개별공급업체의 입장이 서로 다르고, 선택 가능한 대안은 각 업체의 유인에 부합하는 두 가지 밖에 없으며 다른 대안을 찾고자 하는 노력은 의미가 없음을 밝혀내었다. 그리고 두 가지 대안 중의 하나를 선택하여 공급사슬전체의 이익을 최대화하여도, 개별업체의 수익성보장을 위해서는 분배비율의 합리적 결정에 더하여 고정지급금과 같은 이차적인 수입정산과정을 병행하는 이부가격제(two-part tariff)를 채용하는 매출수입배분정책을 설계하여야함을 규명하였다.
키워드: 공급사슬이중이익부과최적소매가격분배비율한계비용비율이부가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