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교과서에 나타난 민요 교육의 문제점 연구
박관수
민족사관고등학교
Korea Business Review 33호 405-425 (2008)
초록
국문학계나 국어교육학계에서 민요 교육에 대한 논의는 그리 활발한 편은 아니다. 민요학계에서는 민요 교육에까지 연구 영역이 확대되지 않았고, 국어교육학계에서도 민요 교육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형편이다. 본고의 논의는 기왕에 출판된 제7차 문학 교과서(상·하) 총 36권을 대상으로 교과서들이 민요 자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었다. 18종의 문학 교과서 중 15개의 교과서에서 민요에 대해 구체적인 기술을 했는데, 그 기술 중 대부분이 오류를 범하고 있었다. 장르, 개체요 차원의 민요에 대한 이해는 물론 사설의 내용 자체에 대한 이해의 오류도 많았다. 이러한 오류는 문학 교과서 집필진 중 민요나 민요교육 전공자는 거의 없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오류들은 어떤 현상에 대해 분석을 잘못했기 때문에 발생했다기보다는 기왕의 자료를 단순 차용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기왕에 출판된 다른 교과서를 거의 표절 수준으로 차용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오류를 없애는 방안으로는 관련 학자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이다. 현실적으로 이 방안이 불가능할 경우 적어도 관련 학자들에게 교과서를 검토를 하게 하거나 자문을 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키워드
문학 교과서민요 교육단순 차용표절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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